[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한류 메타버스 'K-원더랜드'가 이용자 콘텐츠 창작을 독려하기 위해 '제2회 UGC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K-원더랜드 대표 아바타 'K-원더스타즈'의 6번째 멤버를 찾는 아바타 오디션과 댄스 동작을 활용한 제페토 포토부스 이벤트 등에 이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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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K-원더랜드] |
'UGC 어워즈'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지난해 한류 팬이 직접 콘텐츠 창작자가 돼 메타버스를 통한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구축한 한류 메타버스 K-원더랜드는 리뉴얼을 통해 올해 50만 명 이상의 누적 방문이라는 성과를 냈다.
올해 K-원더랜드 확장 월드는 기존의 월드 3개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1개의 월드를 신규로 개발했다. Z세대 취향을 반영한 상호작용 콘텐츠와 게임 요소가 대폭 증가했고 케이팝·드라마·웹툰·영화·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한류 콘텐츠를 메타버스 세계에 구현했다.
K-원더랜드는 제페토 앱을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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