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일 ‘라인가우 음악축제’서 LG 시그니처 가전 소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9-07 11:20:51
  • -
  • +
  • 인쇄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와 노르웨이 체임버 오케스트라 협연 지원

LG전자가 독일에서 열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LG 시그니처’ 가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987년 시작된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은 독일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 라인가우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
 

▲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서 소개된 LG 시그니처 제품군.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올해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유명 연주가가 참여하는 콘서트를 후원했다.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와 노르웨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지원했다.

이 공연은 LG전자와 얀 리치에츠키가 함께 준비한 자선 행사다. 수익금은 비영리 단체에 기부돼 재능 있는 청년 클래식 음악가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또 LG전자는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와 바수니스트 소피 데르보 등이 참여하는 LG 시그니처 콘서트를 열었다.

한편 LG전자는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장소 중 한 곳인 에버바흐 수도원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와인셀러‧냉장고‧세탁기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LG 시그니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마케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필립모리스, 25년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성황리 마무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4일 경남 양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교육장에서 ‘안전보건 상생협력 세미나’를 열고, 지난 6개월 간의 성과 공유 및 안전보건 물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협력사와 지역 중소기업을 포함한 8개 사와 함께 잠재 위험 요인 발굴과 위험성 저감을 위한 위험성 평가

2

자랜드, 창립 37주년 맞이 ‘가격 파괴 돌풍 세일’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전자랜드는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다채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격 파괴 돌풍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37년 동안 전자랜드에 다녀간 1000만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고객 감사제’ 행사를 진행한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전자랜드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이 11월 3일부터 3

3

LG이노텍, 3분기 영업익 2037억원…전년比 56% 증가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이노텍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25년 3분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은 20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감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