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롯데호텔과 연계해 가상인간 '루시'를 홍보모델로 발탁하고 '호캉스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루시가 직접 '롯데호텔 서울'의 객실, 라운지 등 내부 시설을 비롯해 주변 곳곳을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 |
▲ 롯데홈쇼핑 가상인간 루시, 롯데호텔 콘텐츠 홍보 모델 선정 [롯데홈쇼핑 제공] |
'가장 서울다운 스테이를 즐긴다'라는 '서울풀데이나잇(Seoulful Day and Night)'을 주제로, 호텔 주변 을지로의 신구가 조화된 매력을 누리는 '액티브데이'와 롯데호텔 서울 내 유명 작가의 작품을 즐기고 라운지에서 애프터눈티와 해피아워를 즐기는 '인스파이어링 앤 릴랙싱 데이' 2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콘텐츠는 시각특수효과(VFX), 리얼타임엔진 등의 기술을 활용해 약 10개의 사진·영상 콘텐츠로 제작됐다.
이달부터 루시 공식 SNS를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내달부터는 롯데호텔 공식 유튜브에서 영상 콘텐츠도 공개한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버추얼 휴먼 시장 확산세에 따라 가상인간 '루시'를 인플루언서·엔터테이너·라이브커머스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향후에도 기술 고도화를 통한 루시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