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싱가포르’ 노선 코로나 전 수준 회복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2 11:44:50
2022년 4분기 탑승률 84%로 순항 … 3일부터 특별 프로모션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 2019년 국적 LCC(Low Cost Carrier) 최초로 취항한 ‘부산~싱가포르’ 노선의 탑승률이 2019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제주항공이 단독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해외여행 방역 규제가 본격 완화되기 시작한 2022년 4분기 평균 탑승률 84%를 기록하며 2019년 같은 기간 평균 탑승률인 90% 수준까지 회복했다. 

 

▲제주항공이 2019년 국적 LCC 최초로 취항한 부산~싱가포르 노선의 탑승률이 2019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제주항공의 부산~싱가포르 노선 탑승객 5명 중 1명이 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싱가포르 노선의 인기 요인으로 다양한 문화와 현대적인 건축물, 안전한 치안 그리고 합리적인 항공권 운임을 꼽았다.

제주항공은 오는3일부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 창이공항공사, 로얄캐리비안크루즈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3일부터 10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편도 총액 기준 최저 14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싱가포르 출항 스펙트럼호 예약 시 선착순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6시간 가량 운항하는 노선인 만큼 비즈라이트를 이용하면 더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다”며 “실제로 지난해 4분기에만 100여 명이 공항에서 현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전 분기 50여 명에 비해 2배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