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주토피아2’ 협업 주얼리 프로모션 진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3 11:08:2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이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과 협업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 컬렉션의 한국 론칭을 기념해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내 주대복 매장에서 진행된다. 해당 컬렉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 굿즈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주토피아2’는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중국 박스오피스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중국에서는 개봉 6일 만에 약 2억7500만 달러(약 4040억 원)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빠른 흥행세를 보였다. 

 

영화 전문 매체들은 미·중 긴장 속에서도 ‘주토피아2’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할리우드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세계 최초로 조성된 ‘주토피아’ 테마존 등 현지화 전략 역시 흥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작품은 최근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에서도 공개되며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대복은 1929년 중국 광저우에서 설립돼 현재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주얼리 기업이다. 중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60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중화권을 대표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꼽힌다. 관광 쇼핑 수요가 높은 홍콩과 마카오 등지에서 중국 관광객의 주요 구매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발표한 ‘글로벌 럭셔리 기업 보고서(Global Powers of Luxury Goods)’에서 세계 럭셔리 기업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캐릭터 ‘주디(토끼)’와 ‘닉(여우)’을 모티프로 한 목걸이, 팔찌, 펜던트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명동점에서는 ‘주대복×주토피아2’ 컬렉션을 구매한 고객에게 말의 해를 상징하는 말 모양 키링을 증정한다. 100달러 이상 구매 시 말 스티커 세트도 추가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캐릭터 콘텐츠와 주얼리를 결합한 협업 컬렉션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명동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협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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