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 강화를 위해 경기 용인에서 서울 서초구 M11 빌딩으로 연구소를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 |
▲ 목암생명과학연구소 CI |
M11 빌딩이 양재역과 인접해 기존보다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 AI 관련 업체가 집중된 강남·판교 일대와 가까워 우수 인재 모집에도 유리해졌다.
목암연구소 관계자는 "연구소 이전을 발판 삼아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사업 능력을 강화해 인공지능 신약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84년 설립된 목암연구소는 지난해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에 뛰어들어 현재 mRNA(메신저리보핵산)와 재조합단백질 등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