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시그니처 사업단)은 지난 12일 대전 서구에서 열린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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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도마변동4구역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63-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8층, 18개 동, 총 305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총 공사비는 9212억 원이다.
시그니처 사업단은 18개 전체 동에 커튼월룩을 적용하고, 축구장 5배 크기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커뮤니티, 쇼핑몰 등을 짓기로 했다.
사업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업체와 충남대병원이 있고, 변동초·중, 도마초·중, 버드내중, 서대전여고, 대전제일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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