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장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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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 [LG전자 제공] |
이 사장은 ‘LG 시그니처’,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서 가전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이 사장은 1988년 금성사 광학기기영업부로 입사해 영업‧전략‧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두루 쌓았다. 지난 2019년 말부터는 한국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 사장은 “기업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혁신을 통해 LG전자와 우리나라 가전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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