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418명 "300명대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사망 5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6 12:28:40
지역발생 404명·해외유입 14명...지역발생중 수도권 317명·비수도권 87명
수도권 발생자 중 서울 126명·인천 19명·경기 172명...위증증환자 136명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소폭 늘면서 300명대로 떨어진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서며 위태로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직장, 식당, 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며 재확산 우려에 대한 살얼음판 같은 형국이 지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8명 발생해 누적 9만20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98명)보다 20명 많은 수치로, 이틀만에 다시 400명대가 됐다.
 

▲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신규 확진자 중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국내발생(지역발생)은 404명, 해외유입은 14명이다. 전날보다 지역발생은 23명이 늘었으나 해외유입은 3명이 줄었다. 지역발생 확진자도 이틀만에 다시 400명대가 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 317명으로 78.5%가 나왔고 비수도권은 87명이었다. 전날보다 수도권은 8명, 비수도권은 15명이 각각 늘었다. 수도권은 나흘 연속 300명대, 비수도권은 8일째 1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대전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다.

▲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발생(지역발생) 및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수도권 지역발생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6명, 인천 19명, 경기 172명이다. 전날보다 서울은 3명이 적으나 경기는 4명, 인천은 7명이 많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충북이 2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 13명, 부산 12명, 강원·충남 각 7명, 경남·제주 각 5명, 울산·전북 각 4명, 대구·전남 각 3명, 광주·세종 각 1명 등 총 8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4명 중 6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나왔고 8명(서울·광주 각 2명, 대구·인천·세종·경기 각 1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국적별로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 7명이다.

▲ 5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 연합뉴스]

해외유입 추정국가는 10개국으로, 아랍에미리트 3명, 미국·파키스탄 각 2명, 필리핀·인도네시아·바레인·브라질·과테말라·세네갈·나이지리아 각 1명 등이다.

지역발생 확진자에다 지역사회 자가격리중 해외유입 확진자를 합치면 서울 128명, 경기 173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321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 418명의 76.8%를 차지했다.

▲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 대비 5명이 더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1632명으로 늘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 총 13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353명이 추가 완치돼 누적 격리해제자는 8만2913명으로 완치율은 90.07%를 보였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0명 늘어 총 7510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의심검사 건수는 3만2932건으로, 직전일 3만7111건보다 4179건 적다. 지금까지 누적 의심검사 건수는 총 682만1943건이다.


▲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별 격리 및 사망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 선별진료소 양성률(검사건수 대비 확진자 수)은 1.27%(3만2932명 중 418명)로, 직전일 1.07%(3만7111명 중 398명)보다 높아졌다. 누적 양성률은 1.35%(682만1943명 중 9만2055명)를 보였다.

전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신규 검사 건수는 2만9707건, 신규 확진자는 75명이다. 이로써 누적 임시검사소 검사 건수는 235만5982건, 누적 확진자 63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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