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한파에도 우아함 지켜줄 여성 프리미엄 롱 다운 출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0 13: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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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보온성 동시에 잡은 여성용 프리미엄 롱 다운
폭스퍼 적용한 탈부착 후드로 우아한 분위기 자아내
다양한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 연출해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프리미엄 롱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레드페이스 ‘폭스퍼 롱 다운 우먼 재킷’

브랜드가 새롭게 선보인 ‘폭스퍼 롱 다운 우먼 재킷’은 혹한의 날씨에도 우아함을 잃지 않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추위를 막는 기능을 넘어, 겨울철 아우터 하나만으로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상품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극강의 따뜻함이다. 무릎 부근까지 내려오는 넉넉한 기장으로 허리 부근으로 들어오던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솜털과 깃털을 80대 20의 비율로 조합한 다운 스타일로 하루 종일 이불을 덮고 있는 듯한 포근함을 선사한다. 우수한 방풍 효과를 자랑하는 브랜드 자체 개발 소재 쉘텍스 라이트를 적용했다.

우아한 무드를 자아내는 디자인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후드에 부착된 폭스퍼(Fox Fur)다. 얼굴을 포근하게 감싸는 천연 폭스퍼는 시각적인 따뜻함은 물론, 고급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한다. 퍼가 얼굴 주변을 감싸줘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는 덤이다. 후드와 퍼는 필요에 따라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다양한 TPO에 맞춰 스타일링 변주가 가능하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 날에는 후드를 착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후드를 떼어내 심플하고 모던한 코트처럼 연출할 수 있다. 허리 부근에는 절개 형태의 덮개를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까지 더했다. 허리둘레 조절이 가능한 스냅이 있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기도 용이하다.

색상은 베이지와 블랙 두 가지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롱 다운은 한겨울 출근길 오피스룩부터 주말 야외 활동을 위한 트레블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추위 때문에 스타일을 포기했던 여성들에게 따뜻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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