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사회 의장에 강수진 사외이사 선임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12:46:19
류재철 CEO 단독 대표이사 선임으로 책임경영 강화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는 첫 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으로 강수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단독 대표이사에는 류재철 최고경영자(CEO)가 올랐다.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강수진 LG전자 사외이사. [사진=LG전자]

LG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강수진 사외이사의 의장 선임 및 류재철 CEO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결의했다.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강수진 의장은 공정거래 및 법률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 2021년 LG전자 이사회에 합류, 내부거래위원회·감사위원회·ESG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외이사 출신 의장 선임은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기업 지배구조를 고도화하겠다는 취지다. LG전자 이사회는 이로써 경영진과 분리돼 독립적으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사결정 하는 균형 잡힌 경영 감독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더불어 류재철 CEO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책임경영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류재철 CEO는 경영진인 동시에 이사회 구성원으로 회사의 핵심 안건에 공식적인 의결권을 갖고 책임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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