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시설물 ‘정밀안전진단·성능평가’ 시행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3 12:51:29
시설물 1881개소 중 경부고속선 등 34개 노선 262개…안전 환경 조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1‧2종 철도시설물 1881개소 중 경부고속선 등 34개 노선 262개(교량 138개소, 터널 52개소, 옹벽·사면 72개소) 시설물의 안전 및 성능 확보를 위한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철도시설물 1종은 고속철도 교량‧터널, 2종은 100m 이상 교량 및 광역시 소재 터널 등을 말한다.  

 

▲터널분야 적용(스캐너, GPR 탐사)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는 시설물의 안전·사용·내구성능 확인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유지관리방안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조사 평가 방법이다. 

올해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 규모는 약 400억원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발주를 시행하며, 상반기 용역 21건(328억원 규모)은 6월말부터 본격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육안점검이 어려운 교량 및 터널 등 철도구조물 점검 시 수중구조물은 수중드론, 터널은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터널스캐너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구조물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철도시설물을 A∼E등급으로 평가해 D(미흡, 즉시 보수) 또는 E(불량, 사용금지) 등급으로 평가된 위험시설물의 경우 즉시 보수‧보강을 시행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성능평가를 통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며 “철도공단은 시설물관리자로서 더욱 안전한 철도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45기 출범…AX·금융소비자보호에 청년 시각 더한다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의 활동 영역을 브랜드 홍보에서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선과 인공지능 전환(AX), 금융소비자보호까지 넓힌다. 은행이 만든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자인 청년층이 직접 사업을 경험한 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신한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2

동대문구, 손주 돌봄 돕는 ‘조부모교실’ 운영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조부모가 손주 양육에 참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조부모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부모 세대와의 육아 갈등을 줄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단순한 육아 기술뿐 아니라 달라진 양육 방식과 자녀 세대가 겪는 어려움까지 함께 다뤄 가족 내 돌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서울 동대문구는 영유아를

3

블루산업개발, 4년 만에 상반기 흑자…‘판가·가동률·수직계열화’ 3박자 통했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블루산업개발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류 판가 회복과 생산설비 가동률 상승, 원지 생산부터 골판지 가공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효과가 맞물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상반기 기준 영업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매출 증가폭을 웃도는 매출총이익 개선세가 나타나면서 본업의 수익 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