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681명...지역발생 661명 "서울 253명·경기 168명·부산 41명·경남 38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5 13:02:47
신규확진자 사흘만에 700명대 아래...해외유입 20명
누적 13만1061명, 사망자 3명 늘어 총 1896명
지역발생 수도권 437명·비수도권 224명...위중증 150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만에 700명대 아래로 내려왔으나 수도권 지역발생 비율은 전날보다 더 높아졌고 부산과 경남도 전날보다 크게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1명 새롭게 발생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1061명(해외유입 86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2일(635명) 이후 13일(715명)과 14일(747명) 이틀연속 700명대로 올라간 뒤 사흘만에 600명대로 내려왔다.
 

▲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617명으로 ‘4차 유행’이 여전함을 나타내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1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서 떨어질 줄 모르고 있다.

신규 확진자 681명 가운데 국내발생(지역발생)은 661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전날보다 지역발생은 68명, 해외유입은 2명 각각 늘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시도 모든 곳에서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다.

▲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발생 및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지역발생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37명, 비수도권에서 224명이다. 수도권 비율은 66.1%로 전날(59.7%)보다 높아졌다.

수도권 지역별로는 서울 253명, 경기 168명, 인천 16명이다. 전날보다 경기는 4명, 인천은 8명이 줄었으나 서울은 오히려 24명이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대비 부산(41명)과 경남(38명)은 크게 늘었으나 전남(26명)은 크게 줄었다. 하루 전에는 부산 24명, 경남 28명, 전남 50명이었다.

이외 지역은 울산 22명, 경북 19명, 제주 14명, 강원 12명, 광주·대전·충남·전북 각 10명, 충북 5명, 대구 4명, 세종 3명이다.

▲ 14일 오후(현지시간) 한국행 특별기 탑승을 위해 인도 수도 뉴델리 인디라간디국제공항에서 현지 교민들이 출국 수속을 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아시아나항공 편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 [뉴델리=주인도 한국대사관 제공/연합뉴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중 9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11명(경기·충남·경남 각 2명, 서울·부산·대구·광주·전북 각 1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11개국이다. 인도 4명에 이어 미국·필리핀·터키 각 3명, 파키스탄·일본·태국·이라크·폴란드·오스트리아·가나 각 1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9명, 외국인 1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와 검역 단계 양성판정자를 제외한 해외유입 확진자를 합치면 서울 254명, 경기 170명, 인천 16명 등 총 440명으로, 전체 확진자 681명 중 64.6%를 차지한다.

전날보다 3명이 더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189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5%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이 준 총 150명으로 집계됐다.

▲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 하루 887명이 추가 완치돼 누적 격리해제자는 12만1282명으로 완치율은 92.54%를 기록했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총 7883명으로 전날보다 209명이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의심검사 건수는 3만7803건으로, 직전일 4만138건보다 2335건 이 적다. 누적 의심신고 검사자 건수는 총 931만9094건으로 늘었다.

의심검사 양성률(검사건수 대비 확진자 수)은 1.80%로, 직전일 1.86%보다 약간 낮아졌다. 누적 양성률은 1.41%다.

▲ 최근 1주간 검사 및 확진자 현황. [출처=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 전국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총 4만5993건에 신규 확진자 수는 135명으로, 전체 확진자 수(681명) 중 19.8%를 차지한다.

이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8066건에 신규 확진자는 12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27건에 신규 확진자는 15명이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선별진료소 의심검사 건수 3만7803건과 임시선별검사 건수 4만5993건을 합쳐 총 8만3796건이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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