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한국 대표 e스포츠팀인 ‘T1’과 함께 청년 고객들을 응원하는 특별한 팬미팅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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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단과 SKT 청년 고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팬미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0×T1 녹음회 팬미팅’(이하 T1 팬미팅)에는 T1 소속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 ‘구마유시’ 이민형과 지난 7월 갤럭시 Z 폴드6, Z플립6을 개통한 ‘0(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청년 고객 2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0(영)’은 SKT의 만 13~34세 청년 고객을 위한 브랜드다. SKT는 청년들의 생활 트렌드를 반영해 영화·커피·로밍 비용을 매월 50% 할인해 주는 0청년 요금제, 매월 10, 20, 30일에 청년 고객을 위한 T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0 day’,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의 공연/전시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T1 팬미팅도 청년 고객을 위한 SKT의 대표적인 행사다. SKT는 지난해 첫 팬미팅 행사의 뜨거운 고객 호응을 반영해 이번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초청 고객 수를 75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크게 늘리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아프리카TV로 현장을 생중계하며 온라인 팬미팅도 진행했다.
‘0×T1 녹음회 팬미팅’은 T1 선수가 고객에게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 주는 ‘녹음회’와 T1 선수들과 고객이 함께 응원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팬미팅’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녹음회는 SKT만의 독특한 팬미팅 방식으로 고객들은 T1 선수들과 1:1로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핸드폰에 최애 선수가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 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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