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취약계층 지원 1050억원 추가 상생금융 확대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11-06 13:23:28
소상공인·청년층과 자영업자 상생금융 패키지 발표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소상공인과 청년층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모두 105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신한금융그룹은 이날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부담을 줄여주고 취약차주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4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패키지’를 공개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소상공인과 청년층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모두 105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신한금융그룹 태평로 본사 입구 명판 [사진=연합뉴스]

 

상생금융 패키지는 현재 시행하는 상생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기한을 연장하고 대상범위를 확대해 610억원을 추가 지원과 소상공인·청년의 금융부담 완화로 44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모두 1050억원으로 주력계열사 신한은행은 중소법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상생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1년 더 연장하며 지원대상에 자영업자까지 포함시킨다.

앞서 신한은행은 7%이상 대출에 대해 금리를 최대 3%P 인하하고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의 보험료 지원해주고 있다. 또 신용등급이 떨어진 차주에게 금리 상승분을 최대 1%P 내려 적용하며 코로나19 이차보전 대출지원의 종료에 따른 차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자 지원은 물론 연체이자도 2%P 감면하고 있다.

아울러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할 경우 금리 우대를 비롯한 중소법인 상생을 위해 총 862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가동해왔다. 따라서 신한은행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 연장 및 확대, 연내 조기 지원을 위한 정보를 영업점과 ‘신한 SOL뱅크’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자체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책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차주에게 2%P 금리부담을 낮춰주고 230억원대 이자 캐시백도 실시한다. 중소법인 고객에게 유리한 대출중개 플랫폼을 개발해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50억원에 달하는 상생금융 바우처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해서는 1500억원 한도로 저금리 특례보증 신상품을 공급키로 하는 등 청년층과 자영업자를 위한 135억원대 금융지원도 병행 실시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서민들을 위해 전세대출·버팀목전세대출 이용고객에게 관리비·통신비 등 지원하는데 최대 10만원 캐시백 혜택을 통해 모두 25억원의 생활비까지 지원하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과 상생을 위해 그룹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의 시작”이라며 “일회성 선언에만 그치지 말고 진행현황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영업현장에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보완사항을 꾸준히 개선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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