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휴가철 기내식 미리 주문하세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13:32:47
작년 7~8월 인기메뉴는 불고기덮밥, 판매량은 사이판∙보홀∙괌 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지난해 여름 휴가철 제주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사전 기내식은 불고기덮밥, 기내식이 가장 많이 팔린 노선은 사이판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7~8월 사전 기내식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메뉴는 전체 판매량 3만7500여 개 가운데 5900여 개가 팔린 ‘불고기덮밥’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제주항공]

 

오색비빔밥이 5800여 개로 2위를 차지했고, 삼원가든 떡갈비 도시락과 삼원가든 소갈비찜 도시락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사전 기내식을 가장 많이 주문한 노선은 인천~사이판 노선으로 6100여 개가 판매됐다. 2위는 인천~보홀 5600여 개, 3위는 인천~괌 3400여 개 순으로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은 휴양지 노선에서 사전 기내식 주문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말 기준으로 7~8월 출발 항공편에 예약된 사전 기내식은 오색비빔밥, 불고기덮밥, 삼원가든 소갈비찜 도시락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

 

제주항공 사전 기내식은 출발 72시간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삼원가든 소갈비찜 도시락 △삼원가든 떡갈비 도시락 △CJ 토마토 파스타와 만두 그라탕 세트 △제주 밭한끼 산채밥 등 일부 메뉴는 출발 24시간 전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사전 기내식을 주문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기내 에어카페에서는 즉석 비빔밥, 신라면, 컵누들, 감자라면 등의 간편식도 판매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7월부터 기내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음료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얼음컵 등의 메뉴를 추가해 ▲공차 아이스 허니 자몽 블랙티 ▲공차 아이스 애플 히비스커스티 ▲칠성 사이다 제로 ▲코카콜라 제로 ▲얼음컵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인 불고기, 비빔밥, 갈비찜, 떡갈비 기내식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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