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호텔 그룹, 제60회 인천 시민의 날 맞이 '경원재 페스티벌' 개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1 13: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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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중심에 위치한 5성급 한옥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하 경원재)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과 함께 ‘경원재 앰배서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원재를 위탁 경영하고 있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인천경제청이 제60회 인천 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앰배서더 호텔 그룹, 제60회 인천 시민의 날 맞이하여 ‘경원재 페스티벌’ 개최

페스티벌은 경원재의 영빈 마당, 화계 정원, 영접 마당, 다온 마당 등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존으로 꾸며진다. 테마존은 △인천의 역사와 인천경제청 및 앰배서더 호텔 그룹 연혁 전시 △퓨전 국악과 클래식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메인 무대 △전통놀이 체험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풍성한 먹거리와 와인 및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으로 구성된다.

메인 무대는 날짜에 따라 △캔들라이트 공연, △‘경원재야 놀자!’ 콘서트, △시네마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진행되어 송도국제도시를 찾은 내·외국인들에게 다채롭고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드존 운영은 경원재 셰프들이 직접 참여하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인천의 도시 발전 전략 및 도시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2040 비전 포럼’도 함께 진행된다.

김이룩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총지배인은 "‘경사를 불러오는 고을’이란 뜻을 지닌 경원재에 인천 시민들을 초대해 경사스러운 날을 함께 축하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인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원재는 국내 한옥 거장들이 각 건축 공정마다 참여한 전통 한옥 호텔로, 고풍스러운 전통 한옥 체험 및 한복, 다도 체험이 가능하다. 지난 2016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 한옥 호텔 최초로 5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5성급 한옥 호텔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경원재를 위탁 운영 중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89년 맺은 아코르와의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국내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을 비롯해 이비스, 노보텔 등 다양한 브랜드의 호텔을 선보이고 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현재 운영 중인 호텔은 전국 7개 도시 26개 호텔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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