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브릿지코드와 중소형 M&A 보험 시장 활성화 MOU 체결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13:57:08
국내 중소∙벤처 M&A 관련 보험시장 구축 나서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달 26일 중소·벤처기업 M&A 전문 자문사 브릿지코드와 중소형 M&A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26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브릿지코드와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백동헌 삼성화재 특종사업단장, 김대업 브릿지코드 전무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지난해 중소형 M&A에 특화된 국문W&I(진술 및 보장)보험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브릿지코드는 해당 상품이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거래 실사, 구조 설계, 리스크 분석 등 전반에 걸친 자문 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W&I보험은 M&A 매매계약서상 매도인이 기업의 사업·재무상황 관련 진술·보증한 내용의 위반으로 발생하는 금전적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으로 대형거래 위주로 활용돼 중소형 M&A 시장에서는 적용 사례가 극히 제한적이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험 적용이 어려웠던 중소·벤처기업 M&A에서도 실질적인 보장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특히 삼성화재는 브릿지코드의 중소·벤처기업 M&A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W&I보험 시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플랫폼 기술 기반의 M&A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MOU체결은 삼성화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백동헌 삼성화재 특종사업단장과 브릿지코드 김대업 전무 등이 참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시장의 미래를 선도하고 초격차를 만들어내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보험업계 신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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