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대기업 직장인 및 전문직 맞춤 프로그램 ‘인기’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4:14:37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전문직·대기업 직장인을 위한 프리미엄 프로그램 ‘오블리주’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성혼 성과가 우수한 커플매니저가 우선 배정되며, 전문직을 포함한 다양한 만남이 제공된다.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프로필 촬영 등 이미지 컨설팅도 함께 제공해 호감 가는 인상을 만들 수 있다.

32살의 미혼 여성 A씨는 흔히 말하는 워커홀릭이다. 커리어에 집중한 끝에 회사에서는 인정받는 인재가 되었지만, 문득 돌아보니 친구들은 하나둘씩 짝을 찾아 떠났고 혼자 맞이한 이번 추석 연휴는 유난히 쓸쓸하게 느껴졌다.

실제로 지난 7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프리미엄 리뷰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3명은 1년에 사용한 휴가가 7일 이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A씨 역시 바쁜 업무에 쫓겨 휴가까지 반납하며 커리어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연애는커녕 새로운 인연을 만들 여유조차 없었다.

이처럼 시간 부족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려운 전문직·대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최근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커플매니저가 회원의 조건과 결혼관 등을 사전에 분석해 매칭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만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대안이 되고 있다.

A씨도 주변의 추천을 받아 최근 한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다. 특히 회원 한 명당 상담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함께 관리하는 2:1 전담 시스템과, 바쁜 일정에 맞춰 시간과 장소를 조율해주는 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즉, 결혼 상대를 찾는 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결혼정보회사가 덜어주는 셈이다.

현재 듀오는 5811명의 전문직 회원(2024년 12월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80%이상이 의료, 법조계 종사자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듀오는 넓은 회원풀, 높은 결혼 성공률, 철저한 신원인증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만남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문직 및 대기업에 재직 중인 미혼 남녀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이성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1

화장품 경고문 확 바뀐다…식약처, 드라이샴푸 완화·선크림은 강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식약처가 화장품 표시 규제를 제품 특성에 맞게 손질하며 ‘과잉·획일적 문구’는 덜고, 안전 관련 핵심 주의사항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정비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일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6월 9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

롯데百, 잠실서 ‘러닝 부트 캠프’ 개최…체험형 팝업으로 러닝 수요 공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러닝 수요가 집중되는 잠실 상권을 겨냥해 체험형 러닝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러닝 부트 캠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러닝 부트 캠프’는 주요 러닝 브랜드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러닝 전문 팝업스토어다.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을 잇는 '잠실 러닝

3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 “가족친화경영이 지속가능성 핵심 경쟁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원무역그룹의 가족친화경영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평균 근속연수는 영원무역홀딩스 기준 11년 5개월로 남성보다 6년 6개월 길고, 영원무역은 8년 4개월로 남성보다 1년 9개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여성이 오랜 기간 일할 수 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