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규 레전드 영웅 (구)사황 '카일'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3-21 14: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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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형 영웅으로 은신 활용한 전투가 특징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레전드 영웅 (구)사황 ‘카일’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사황 ‘카일’은 근거리형 영웅으로 ‘사슬의 무덤’ 스킬 활용 시 은신으로 몸을 숨기고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한 적에게 접근,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스킬 피해를 입은 적은 속박 디버프에 걸리며, 카일은 자신의 치명타 확률과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밤의 추적자’ 버프를 획득한다. 



또한 카일의 치명타 공격은 최대 3연격까지 이어지며, 3연격 발동 성공 시 ‘소검쌍무’를 사용한다. ‘소검쌍무’는 카일의 주변에 있는 다수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모든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며, 기절 디버프를 부여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패스형 시스템 ‘테라 매거진’도 추가됐다. ‘테라 매거진’은 일반 패스와 프리미엄 패스로 구분되며, 프리미엄 패스는 별도의 구매가 필요하다. 해당 시스템은 14일 간격으로 갱신되며, 핵심 보상으로 ‘피나의 선물’을 제공한다.

‘피나의 선물’은 일부 레전드 영웅 승급에 사용되는 아이템으로 영웅 승급 시 필요한 동일한 카드를 대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레전드 영웅 ‘뮬란’ ▲화산귀환 챌린저 패스 ‘어려움’ 모드 ▲칼헤론 챌린저 패스 ▲12001~12800 스테이지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세븐나이츠 10주년 기념 카니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세븐나이츠 영웅 선택권 및 수호자 푸키, 영웅&펫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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