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통증대가 심포지엄’ 개최…PDRN·PRP·라이넥주 최신 임상 경험 공유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14:25:15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9월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 시티에서 ‘통증대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근골격계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신 주사 치료 전략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세환 원장(서울성모신경외과의원)과 김완호 원장(김완호정형외과의원)이 좌장을 맡아 실제 임상 적용이 가능한 치료 접근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GC녹십자웰빙, ‘통증대가 심포지엄’ 개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채상한 원장(송도마디재활의학과의원)이 ‘근골격계 질환에서 PDRN 및 콜라겐 주사치료의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채 원장은 관절 질환 환자에서의 적용 사례와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적 활용 가능성과 주의점에 대해 균형 있는 시각을 제시했다.

이어 손문호 원장(손정형외과의원)은 ‘PRP(혈소판풍부혈장) 신의료기술 현황과 사례’를 주제로, 신의료기술 지정 현황과 함께 실제 치료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혈소판 기반 치료의 임상적 가능성을 논의했다.

마지막 발표에서는 정회창 원장(한빛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라이넥주(인태반가수분해물) 활용 통증 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의 적용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최신 임상 지견을 현장의 경험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통증 치료는 환자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다양한 진료과와의 학술 교류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컴투스, 3Q 매출 1601억 기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올 3분기에 매출 1601억원, 영업손실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RPG,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토대로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증가한 5129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9월 말 신작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마케팅 비용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감

2

에이에스이티-포엠일렉트로옵틱, 이차전지용 부품 베트남 수출 '업무협약'
[메가경제=정호 기자] 차세대 이차전지용 전고체전해질막 전문기업 에이에스이티가 본격적으로 베트남에 진출한다. 에이에스이티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엠일렉트로옵틱 비나(4M Electro Optics Vina)와 전고체전해질막 제품의 현지 진출 및 전동화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3

NH농협은행, '올원×페이스페이' 경품 이벤트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30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올원뱅크+토스 페이스페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올원×페이스페이'는 얼굴과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면, 실물카드나 휴대폰 없이도 얼굴 인식만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로 가입하고 결제 수단을 NH농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