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즐기는 댕댕이 건강...서울시, 광견병 예방 백신 지원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0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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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동물 광견병 예방백신 4만5천개 무상지원, 보호자는 1만원 접종료만 지불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서울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고양이)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 산책이 필수인 반려견들은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 사진=서울시

 

시는 광견병 백신 약 4만5000마리 분을 무상 공급하고, 서울시 시민이라면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료 1만원을 지불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동물등록을 하고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지만,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매년 정기적인 광견병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서울시에서는 반려동물에게서 광견병이 발생한 사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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