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는 21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현대백화점 점포별 반경 5km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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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의 2023년 설 명절 선물세트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
설 선물세트를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을 진행하고 5만 원 미만으로 구매한 고객들은 5000원을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신촌점·미아점·목동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전국 6개 점포는 설 전날인 21일까지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21일 휴점하는 무역센터점을 비롯한 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 등 전국 10개 점포는 설 연휴 전날인 20일까지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른 설로 인해 연휴 직전까지 선물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구매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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