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설 앞두고 중소협력사 대금 3500억 조기지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1-03 11:08:56
1만 4000여 중소 협력사에 18일 지급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 4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500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3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오는 18일에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곳을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웰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곳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을 앞두고 이번 조기 지급이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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