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순직·공상 소방관 가족에게 지원금 2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소방청에서 추천한 순직·공상 소방관 가족 74명에게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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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CI |
현대백화점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순직·공상 소방관 가족에게 장학금과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까지 포함하면 15년간 총 686명에게 2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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