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K팝 콘서트 및 한류 문화 홍보 활성화를 위해 K-컬처 콘텐츠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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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면세점 전경 [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연말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있는 대형 사이니지를 활용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콘텐츠부문에서 제작한 K팝 아티스트 공연 영상과 뮤직비디오 콘텐츠를 송출하기로 했다.
또 올해 하반기 내에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국내외 여행 관련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비즈니스 출장·박람회 등으로 유동 외국인 인구가 점차 늘고 있는 무역센터점 일대를 '한류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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