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서 체험형 포토부스 운영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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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11월 20일(목)부터 내년 1월 4일(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체험형 포토부스 'Made by Moments'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이 주최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잠실 지역 최대 규모의 겨울 축제로, 한국후지필름은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순간을 모아 특별한 하루를 만든다’는 콘셉트를 내세운 차별화된 체험 부스로 참여한다. 

 

▲ [사진=한국후지필름]

한국후지필름의 ‘Made by Moments’는 총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네 컷 포토부스다. 크리스마스 마켓 전용 템플릿을 활용해 친구·연인·가족과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속 사진을 실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카드 & 셀피큐브 키오스크도 비치했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이용하는 누구나 핸드폰 속 원하는 사진을 직접 골라 QR로 출력할 수 있다.

 

현장에선 즉석 필름 카메라 ▲인스탁스도 대여 또는 구매 가능하다. 방문객은 이를 이용해 마켓 곳곳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실시간으로 인화할 수 있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는 ▲전문 스냅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사진을 통해 일상을 다시 바라보고 공유하는 따뜻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방문객이 하루를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기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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