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오벤터스’ 4기 모집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4-05 14: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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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4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오벤터스’ 4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소 등을 발굴해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 등과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CJ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오벤터스 4기' [CJ그룹 제공]

 

참가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오벤터스 공식 이메일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벤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푸드테크, 물류, 엔터테인먼트 등 총 3개로 최대 8곳의 기업을 선정해 팀당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한다.

별도로 사업성과와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인 ‘데모데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상 1팀에게는 10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공간 선정 가점,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추천 가점, KDB산업은행 'Next Round' 스페셜 기업투자자홍보활동(IR, Investor Relations) Day 피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CJ그룹 각 계열사의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약 3개월간 협업과제에 대해 코칭해주며, 향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한 기업에 대해서는 공동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4기 모집에 참여하는 그룹 계열사들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 CJ '오벤터스' 1~3기 연계율 그래프 자료 [CJ그룹 제공]

 


우선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 기술 및 솔루션’, ‘외식‧배달 사업자 점포 운영지원 서비스’ 등을 보유한 파트너와 협업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빅데이터 활용 모바일로봇 라우팅 최적화 기술', ‘친환경 패키징 제품‧기술 기업 발굴’ 등을 통한 사업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CJ ENM은 ‘브레인메타 생성 기술 발굴’(드라마, 예능, 영화를 보는 시청자의 뇌파 인식 및 AI 분석을 통해 콘텐츠 제작. 흥행예측 등에 활용)과 'AI를 활용한 영상 내 사물 교체 기술'에 대해 협업할 계획이다.

CJ는 2019년부터 오벤터스 1~3기 과정을 통해 총 22개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이 중 6개사는 CJ계열사(프레시웨이, ENM, 파워캐스트, 올리브네트웍스)와 후속 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업연계율 27.3%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스타트업들은 오벤터스 참여 전과 비교해 기업가치가 143% 증가했다.

 

이재훈 CJ상생혁신팀 팀장은 "스타트업이 대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확보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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