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위메이드가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미르의 전설3'가 추석 특별 이벤트 2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10월 2일까지 ‘윷놀이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윷은 일일 이벤트 미션을 완료해 모을 수 있고, 말은 펫 중에서 임의로 선정된다. 윷을 던져 말이 골인 지점에 정확히 도착하면, 사용한 펫의 이용권이 지급된다. 새롭게 추가된 펫 '진천꼬마신'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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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메이드> |
말 위치에 따라 '추석전투보급상자', '뽁뽁발자국' 등 보상도 제공된다. '뽁뽁발자국'은 이벤트 NPC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같은 기간 '한가위 송편'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이벤트 맵 '도둑개미소굴'에서 몬스터를 처치하고 '송편주머니'를 모아 '한가위송편'으로 바꿀 수 있다. 한가위송편은 파괴, 방어, 체력 등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버프 아이템이다.
한가위송편을 방치된공동묘지 맵의 풀이난무덤으로 가져가 성묘하면 더 강력한 효과를 지닌 '한가위보은송편'을 얻을 수 있다. 성묘에 실패할 경우 몬스터 ‘화가난혼령’이 등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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