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 호텔 제주, '웰컴 2024 카운트다운' 파티 개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5 14: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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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올해 마지막 날 고객들과 함께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는 ‘파르나스 뮤직 웨이브 웰컴2024 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31일 저녁 7시부터 파르나스 호텔 제주 동관 로비층 일대에서 진행되는 카운트다운 파티는 올해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함께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희망찬 2024년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 두 번째 카운트다운 파티를 맞이하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풍년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앞두고 지난해 보다 규모가 대폭 확대된 규모의 행사를 펼친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   '웰컴 2024 카운트다운' 파티 개최

먼저, 뮤지션들의 공연에 앞서 저녁 7시부터 호텔 로비 인근 및 ‘폰드메르 로비 라운지 & 델리’에서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존이 운영된다. 이벤트 존은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와 캘리그라피 작가가 고객들의 새해 소망, 행운의 문구 등을 아름다운 서체로 집필하는 캘리그라피 부스, 타로 카드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파르나스 호텔 제주 숙박권, 레스토랑 이용권, 굿즈 등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투숙객들을 위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저녁 10시 ‘폰드메르 라운지 & 델리’ 일대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 무대에서는 연말연시의 설레는 무드를 한껏 끌어 올릴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명곡들로 국민 가수 명예의 전당에 오른 ‘유리상자’와 탭댄스밴드 ‘밴드파람’이 이번 카운트다운 파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전설적인 포크 듀오 ‘유리상자’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포근하면서 서정적인 음악, 그리고 심금을 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2023년의 마지막 날의 밤을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 채워줄 예정이다. 반대로, ‘밴드파람’의 공연을 통해 2024년에 대한 기대감을 흥겨운 탭댄스로 표현한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즐거운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다.

카운트다운 파티의 피날레는 30미터 높이의 ‘폰드메르 라운지 & 델리’ 아트리움 천장에서 수천 개의 풍선이 일제히 쏟아져 내려오는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로 막을 내린다. 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규모의 퍼포먼스인 만큼 수천 개의 풍선들이 한꺼번에 화려한 눈송이처럼 쏟아져 내려오는 장관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지난 한해 동안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사랑해주고 아낌 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억에 오래 남을 카운트다운 파티를 마련했다”며 “희망찬 2024년 청룡의 해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카운트다운 파티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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