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원밀리언은 KT IPTV 플랫폼인 지니 TV를 통해 ‘원밀리언 홈댄스(1M HomeDance) AI 코칭 튜토리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원밀리언 홈댄스 AI 코칭 튜토리얼 서비스는 지난 8월 출시한 ‘원밀리언 홈댄스’의 댄스 강습 영상에 AI 코칭 모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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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밀리언댄스 소속 안무가 에이미 팍이 지니 TV의 원밀리언 홈댄스 AI 코칭 튜토리얼 서비스 체험을 돕고 있는 모습 [사진=KT 제공] |
KT 융합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AI 댄스 모션 분석 기술이 적용돼 이용자의 동작 자세 정보를 추정한다. 강습이 끝난 뒤에는 이용자와 안무가의 댄스 영상을 비교해 동작 유사도와 활동량 등을 평가한다.
본 서비스는 KT 지니 TV 셋톱박스A(구 기가지니A), 지니 TV 셋톱박스3(구 기가지니3)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단 메뉴의 지니앱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AI 코칭 모드 및 영상 녹화를 위해서는 웹카메라 연결이 필요하다. 이용료는 시간‧난이도에 따라 1편당 2200원부터 4800원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전무)는 “지니 TV가 미디어포털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시간 방송과 VOD‧OTT 등 외에도 다양한 이종 산업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해 고객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양방향 특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미디어‧AI 기술을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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