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게이트 오브 게이츠, 디펜스 장르 유지하되 전술 깊이 극대화" 박찬혁 리트레일 기획팀장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5:28:18
'PVP' 대신 스테이지 기반 'PVE'도입
'전투복·일상복' 즉시 적용 커스터마이징 지원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Gate of Gates)는 기존 디펜스 장르의 재미는 살리면서 전술의 깊이를 극대화한 게임입니다."

 

▲박찬혁 리트레일 기획팀장이 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미디어 행사를 통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메가경제]

 

박찬혁 리트레일 기획팀장은 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미디어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리트레일이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 간 대전을 의미하는 PVP(이용자 간 전투)가 아닌,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의 PVE(이용자 환경 대립) 전투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명은 작품 속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차원 포털’ 요소를 의미하는 ‘게이트(Gate)’에서 가져왔다.

 

박 팀장은 “쉬운 육성과 플레이어 선택에 따른 다양한 전술, 스토리 경험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며 “특히 ▲핵심 경험 구조 ▲전투복과 일상복 선택 시스템 ▲빠른 덱빌딩을 통해 전략적 재미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 내 일상복, 전투복 등 핵심 경험 이미지. [사진=메가경제] 

 

또한 이용자는 전투 전 캐릭터의 전투복 또는 일상복 스타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의상 변경 내용은 즉시 인게임에 반영된다. 

 

그는 “개성 있는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시각적 만족감 역시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핵심은 로그라이크 방식의 성장·육성 시스템이다. 게임에는 ‘작전 분석’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여기서 무작위로 부여되는 12개 분대 캐릭터의 스탯과 스킬을 조합해 5분 안에 새로운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완성된 덱은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전술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설계됐다.

 

힐러 캐릭터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박 팀장은 “힐러 부재는 전투 중 긴박감을 유지하기 위한 설계 방향”이라며 “다만 향후 콘텐츠 확장 과정에서 추가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리트레일은 개발 효율성 강화를 위해 AI를 레퍼런스 보조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전투 덱 확장 ▲타임어택 하드 모드 ▲로그라이크 모드 강화 ▲시나리오·서브 시나리오 확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끝으로, 박 팀장은 "게이트 오브 게이츠가 빨리 만들어져서 선보였으면 좋겠다"며 "많은 이용자들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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