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오는 22일부터 딸기샌드위치를 정식으로 판매한다.
현재 GS25는 ‘우리동네GS’를 통해 딸기샌드위치 2종을 사전 예약으로 판매하고 있다.
▲ 모델이 GS25 딸기샌드위치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GS25 제공] |
올해 GS25가 선보이는 상품은 ‘딸기샌드위치’와 ‘크림토끼딸기통통샌드위치’ 2종이다. 2종 모두 인기 캐릭터인 몰랑이가 함께한다.
GS25에 따르면 우리동네GS의 사전 예약 메뉴에는 주문이 몰리면서 하루 준비 물량인 400개가 연일 매진되고 있다.
크림토끼딸기통통샌드위치는 1조각으로 구성됐다. 딸기샌드위치가 2조각으로 구성된 반면 1조각인 이 상품은 생크림과 딸기 양을 풍성하게 채운 것이 특징이다. 생크림양은 딸기샌드위치의 1조각보다 2배, 딸기 양도 약 30% 더 늘렸다.
빵 양보다는 생크림과 딸기 양을 풍성하게 늘려 한 조각으로도 딸기샌드위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GS25의 설명이다.
GS25는 오는 22일 수도권 GS25에 크림토끼딸기통통샌드위치를 우선 출시할 예정이다.
또 딸기 수급 여건에 맞춰 딸기샌드위치 출시는 12월 초로 계획하고 있다.
GS25는 딸기샌드위치 2종 사전 예약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자 딸기 수급 산지도 긴급히 확대하기로 했다. 진주‧산청 등 이미 딸기 상당량을 먼저 확보한 지역 외에도 논산 지역까지 확대하며 폭발적인 고객 수요에 맞출 계획이다.
고다슬 프레시밀팀 매니저는 “GS25가 지난 2015년부터 판매해 온 딸기샌드위치는 매년 딸기 시즌 때마다 떠오르는 대표 시즌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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