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컴투스가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에 새로운 길드 콘텐츠 ‘대어전’을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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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낚시의 신’에 새로운 길드 ‘대어전’을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
2014년 출시한 ‘낚시의 신’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3D 리얼 낚시 게임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대어전’은 길드원이 해당 모드에서 1시간 동안 잡은 물고기의 크기를 합산해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낚시터별로 어종들이 달라지며 어종마다 길드원이 낚시에 성공한 물고기 중 가장 큰 물고기 세 마리가 합산 기준이다.
길드전 보상 체계도 개편된다. 4주 동안 길드전을 진행한 후 트로피 점수와 승리 횟수를 기준으로 상위 10개 길드에게 게임 내 재화인 산호를 비롯해 각인 가루, 액세서리 부스터를 지급한다. 가이아 장비에 액세서리의 모든 속성 레벨이 100 증가하는 고정 옵션도 추가했다.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 2일부터 게임에 접속만 해도 여러 무지개 진주, 7등급 진화 보장 티켓 등 날마다 다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접속자는 연속 출석 횟수에 따라 게임 내 재화와 각인 가루, 산호를 받게 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대어전’ 참여 미션 이벤트도 시작한다. 길드전에 참여해 대상 어종 낚시에 성공하면 횟수에 따라 낚시에 도움이 되는 부스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길드 경험치 2배와 장비 진화 미션, 바람의 물고기 등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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