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가 오는 2025년까지 매출 20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경영목표를 27일 발표했다. 수주는 2500억 원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6억 원, 56억 원이다.
포스코A&C는 지난 26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회사의 전략 방향과 전 임직원의 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비전 "SMART A&C, 강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플랫폼”을 선포했다.
![]() |
▲ 포스코A&C 2025 VISION 선포식 기념 사진 [사진=포스코A&C 제공] |
이번 비전은 건설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
또한 포스코A&C만의 독창적인 스틸 건축 디자인과 기술 역량을 모아 강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포스코A&C는 신 비전 아래 ▲미래 성장사업 강화 ▲사업방식과 기술의 고도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등을 전략방향으로 삼고, ▲창의 ▲협력 ▲기술 ▲안전 등을 핵심 가치로 정했다.
아울러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 친화 디자인 집중 ▲건설사업관리 고부가가치 신수요 창출 ▲이노하이브(INNOHIVE) 기술혁신 ▲기업 시민 조직문화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훈 포스코A&C 사장은 신 비전 선포식에서 “건설사업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설계·CM·이노하이브 전략사업 등 수행 사업의 융합과 함께 특화된 기술력 확보"를 강조하며 “임직원이 하나 돼 강건하고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