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경남 양산의 ‘양산물류센터’가 경남소방본부 주관 ‘2022 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창고시설·요양병원·전통시장)의 관계인을 대상으로 초기대응 능력 검증‧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소방서 관내 예선과 본부 본선을 거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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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 [사지=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
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는 예선을 통해 양산소방서 관내 대표로 선발돼 경남지역 총 18개 팀이 경쟁하는 본선에 진출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는 본선에서 ▲화재 초기대응 능력 ▲비상대비계획 ▲화재대비 ▲관계인 참여 등 항목에서 우수한 소방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본격적으로 가동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양산물류센터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센터‧화주·파트너사가 함께 지속적인 화재 예방교육과 소방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센터 모든 인원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과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여 타 현장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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