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일 근무·장기 여름 휴가 "업계에선 깜짝 놀랄 일"… 타사와 다른 쿠팡 택배기사 영상 화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1 16:12:04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기자] 다른 택배사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쿠팡 택배기사 퀵플렉서의 여름 휴가 이야기가 담긴 동영상이 화제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4일 쿠팡 뉴스룸에 쿠팡 상품을 배송하는 택배기사인 퀵플렉서의 여름 휴가 이야기를 공개한 뒤 관련 동영상을 10일 공개했다. 11일 별도로 공개된 풀버전에는 퀵플렉서와 그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겼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차원이 다른 퀵플렉서 여름 휴가 이야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쿠팡]

 

퀵플렉서들은 일반 택배사와 달리 쿠팡 퀵플렉스는 백업기사가 있어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고 주 4일 근무 등 유연한 배송도 가능하다고 증언했다. 대기업 택배회사에서 1년가량 배송하다 퀵플렉서를 시작한지 6개월 된 김민규(30)씨는 “이전 회사에선 월화수목금토 주 6일 배송하고 일요일은 방전됐지만, 퀵플렉스를 하면서 주4일 일하고 3일은 쉰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에서는 깜짝 놀랄 일”이라며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아내와 함께 출연한 김민중(36)씨도 “이전에는 휴가 쓰려면 담당 구역 배송을 대신해 줄 백업 기사가 필요했는데, 하루 평균 30만원 가까이 되는 대체 인력 비용을 지불하고 쉬어야 했다"며 "세상에 휴가 쓰는데 돈 내고 쉬라면 누가 쉴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다른 택배기사들은 업계에서 정한 택배 쉬는 날에만 쉬는데 쿠팡 퀵플렉스는 백업해 주는 기사님들이 있어 언제든지 걱정 없이 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씨의 아내는 “대기업 택배회사를 다닐 때 남편이 휴가는 꿈도 꾸지 말라고 했는데 남편이 쿠팡 퀵플렉스를 하면서 결혼도 하고 제주도 신혼여행도 다녀오고 장기휴가로 여행도 다녀왔다”며 김씨를 응원했다.

올해 택배기사 15년차인 노상열(47)씨는 “15년간 택배일을 하면서 인생에 휴가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며 “쿠팡 퀵플렉서를 하고 나서 15년만에 첫 휴식이 생겼다. 다른 택배사 같았으면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CLS 관계자는 ”쿠팡은 택배업계 최초로 수천명에 달하는 분류전담 인력을 운영해 왔을 뿐만 아니라 배송기사분들이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앞으로도 새롭고 혁신적인 택배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면세점, 인천공항 DF1 7년 사업권 따냈다…“연 6천억 매출 기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면세사업권을 획득하며 공항 면세점 운영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6월 30일 제2여객터미널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종료한 이후 약 3년 만의 복귀다. 이번 사업권의 계약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2033년 6월 30일까지 약 7년이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계약 갱신 청

2

버거옥, ‘2026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2년연속 수상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주식회사 KM그룹(대표 양민경)의 한국식 햄버거 전문 브랜드 ‘버거옥(Burger-OK)’이 ‘2026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서 2년연속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버거옥은 버거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공동의장 윤정연·조은영)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

3

다날, 2025년 매출 2259억·영업익 24억 기록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매출 2259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 2024년 대비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신규 사업 R&D 및 계열사 투자 비용 상승에도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면서 약 70%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전환사채(CB) 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