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GPS 기반 액션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 국내 퍼블리싱 계약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4-26 16:13:46
  • -
  • +
  • 인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넥슨은 에이스톰이 개발 중인 GPS 기반 액션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 넥슨, GPS 기반 액션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 국내 퍼블리싱 계약 [이미지=넥슨]


이에 따라 넥슨은 빌딩앤파이터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운영을 포함한 제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빌딩앤파이터는 GPS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으로, 독특한 캐릭터성을 지닌 부하들을 수집해 건물과 영토를 점령해 세력을 확장하는 재미 요소를 갖췄다.

또 세력 간 상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설계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에이스톰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는 "시장에 없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는 데 있어 넥슨과의 협업을 통해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