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이익 758억원…실적 개선 뚜렷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0-27 16:32:11
  • -
  • +
  • 인쇄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조25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로고. [사진=삼성중공업]

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와 추석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줄어든 데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1조 9457억원)보다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5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천679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 역시 356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매출 비중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 2분기(589억원) 대비 29% 증가했다. 올해 1∼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천54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며 연초에 제시한 영업이익 가이던스(실적 전망치) 2천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연내 카타르 LNG운반선 2차 물량, 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 등의 수주가 예상돼 연간 수주 목표치 95억달러(약 12조 8천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한불 수교 140주년 맞아 개관 앞둔 ‘퐁피두센터 한화’ 방문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화문화재단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국빈 방한 일정 중인 지난 3일, 오는 6월 개관을 앞둔 서울 여의도 ‘퐁피두센터 한화’를 방문했다고 4일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문화 협력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크롱 대통령 내외는 이날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 등

2

[6·3지방선거 인터뷰] 박경만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여의도는 24시간 역동하는 K-맨해튼, 신길은 AI 교육 특구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월 29일 서울 시의원 영등포구 제3선거구(여의동, 신길 1·4·5·7동) 후보로 박경만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한 뒤, 박경만 후보는 지역 비전에 대해 공개했다. 박 후보는 공천 확정 후 가진 인터뷰에서 “여의도는 금융·문화·관광이 결합한 24시간 역동적인 도시로 재편하고, 신길은 AI 교육 인프라를 축으로 미래

3

'바로랩(BAROLAB)' 디퍼코리아, 창업 1년 만에 매출 100억 달성… 인재채용 박차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디퍼코리아가 사업 확장 및 조직 고도화를 위해 전방위 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단기간에 비즈니스 모델을 증명한 성공 공식을 신규 사업으로 확장하며, 혁혁한 사업성장을 함께 열어갈 핵심 팀원을 모집하기 위함이다. 디퍼코리아는 창업 단 1년 만에 외부 투자 없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탄탄한 자생력을 입증했다. 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