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육군본부, 군장병 금융·문화 지원 확대 논의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6:34:02
군부대 ‘아름인도서관’ 7곳 운영…복합 문화공간으로 확대 추진
나라사랑카드 서비스 강화…장병 맞춤 혜택 제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카드는 육군본부와 군장병 복지 및 문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는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장희열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 간담회에 참석한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사진 오른쪽)과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육군본부는 신한카드가 추진해온 군부대 내 ‘아름인도서관’ 설립 등 장병 대상 금융·복지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측은 군장병 복지와 문화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도서관’을 2019년부터 운영해왔다. 육군 제1군단, 수도군단, 제1보병사단 등 현재까지 7개 군부대에 도서관을 개관했다. 도서관은 친환경 시공과 디지털 기기를 적용해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한카드측에 따르면 올해 개관 예정인 익산 육군 부사관학교와 인제 제12보병사단 도서관은 장병 자녀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오는 8월 군장병 1000여명을 초청해 마술 공연을 진행하는 등 문화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하며 장병 대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카드는 군마트 이용 시 결제금액과 관계없이 매일 20% 할인이 적용된다. 건당 3만원 미만 결제에 대해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 할인과 대중교통 캐시백 등 혜택도 포함됐다.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군장병을 위한 문화·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면서, “나라사랑카드 서비스를 통해 장병들에게 필요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EO열전] SK, 김선혁 사장 신규 선임…장용호 대표와 '투톱 체제' 구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가 김선혁 SKC 전략부문장을 담당사장으로 신규 선임하며 장용호 대표이사와 역할을 분담하는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기존 포트폴리오 재편 성과를 바탕으로 계열사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SK는 김선혁 SKC 전략부문장 겸 SK㈜ 밸류 태스크포스(TF) 프로젝트 리더를 담당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2

전재수 부산시장, 김진오 인구전략위 부위원장 접견…균형발전·재정지원 논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시가 수도권 집중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지역별 인구 여건을 고려한 재정 지원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올해 종료 예정인 난임부부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국비 보전 연장도 요청하며 국가와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부산시는 전재수 시장이 30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김

3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 본격화…AI 데이터센터 2027년 착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9조원을 투입하는 새만금 AI 밸리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낸다. 자율주행과 로봇 등 미래 기술 개발의 핵심 인프라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우선 건립해 피지컬 AI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그룹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오토에버 등 5개 계열사가 AI 데이터센터 건립 및 사업 추진을 위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