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신촌아트레온, 재패니메이션 상영 강화…‘월간신촌’ 객석률 50% 넘어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6:36:5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GV신촌아트레온이 재패니메이션 상영을 확대하고 있다.

 

CGV는 지난 6월 시작한 재패니메이션 전용 상영 프로그램 ‘월간신촌’이 평균 객석률 50%를 웃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CGV]

 

월간신촌은 CGV신촌아트레온의 1개 상영관에서 매일 1~2회차씩 운영된다. 일본 애니메이션 신작과 기존 작품을 상시 상영하고, 작품별 특성에 맞춘 특별 상영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키르케의 마녀’를 4DX·SCREENX로 상영했으며, ‘걸즈 앤 판처 최종장’ 시리즈는 4DX로 선보였다. ‘극장판 암살교실 모두의 시간’은 코스프레 상영회, ‘블리치 천년혈전 편 : 화진담’은 드레스코드 상영회를 진행했다.

 

재개봉 작품도 편성했다. ‘모노노케 히메’, ‘마녀배달부 키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등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과 ‘기동전사 건담 I·II·III’ 등을 극장에서 선보였다.

 

9월에는 ‘이누야샤 극장판: 시대를 초월한 마음’과 ‘신극장판 은혼: 요시와라 대염상’ 등을 상영한다.

 

‘이누야샤 극장판: 시대를 초월한 마음’은 지난 4~6일 선행 상영회를 진행했다. 오는 13일에는 코스프레 리액션 상영회를 연다.

 

‘신극장판 은혼: 요시와라 대염상’은 4DX 단독 개봉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CGV신촌아트레온 4DX 관객에게 홀로그램 포스터를 증정한다.

 

장지연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월간신촌을 통해 다양한 재패니메이션과 작품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관련 작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939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9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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