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 내 최상의 와이너리 18곳에만 주어지는 '크루 클라세' 등급의 비건 로제와인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은 로제와인 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프로방스의 꼬뜨 드 프로방스 내 로제와인 하우스 '세인트 마거릿 앙 프로방스'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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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 [이미지=페르노리카코리아] |
이 와인 하우스는 훌륭한 테루아를 보유하고 로제와인의 맛과 풍미,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야만 받을 수 있는 '크루 클라세' 등급의 와이너리다.
현재 프로방스 내 최상급 와이너리에만 주어지는 이 특별등급을 받은 포도원은 18곳뿐이다. 엄격한 포도 재배를 통해 높은 질의 와인을 생산해 온 세인트 마거릿 앙 프로방스는 오늘날 프랑스 프로방스 로제와인의 탁월한 명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은 크루 클라세 등급의 포도원에서 재배된 포도만을 사용했다. 특히 풍미와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그르나슈와 생소와 베르멘티노라는 포도를 신중히 선별한다.
그르나슈 품종은 지역 특산품으로 다양한 맛과 풍미로 잘 알려져 있으며 생소는 로제와인에 섬세한 기교를 더한다. 베르멘티노는 배‧레몬‧자몽의 맛을 첨가한다.
이에 더해 이 제품은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 에코서트에서 인증받은 유기농 와인이다. 또한 모든 생산과정‧정제‧필터링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영국 비건 협회에 비건 와인으로 등록됐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은 크루 클라세 등급의 포도원 내 포도만을 사용한 와인으로 프랑스 내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프리미엄 로제 와인으로 칭송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판타스티크 샤또 세인트 마거릿은 퀄리티 높은 와인을 소개하는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와인 전문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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