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설명절 예약 현황 점검...단거리 노선 강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09:16: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프레미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항공권 예약 현황을 점검한 결과,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예약이 빠르게 증가한 가운데 일부 노선과 일정에서는 선택 가능한 좌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 기간이 비교적 짧은 점이 단거리 노선 수요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명절 연휴 주간 인천국제공항 출발편 예약 현황을 살펴보면, 아시아 노선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예약률이 높게 형성됐다.

 

▲ [사진=에어프레미아]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출발하는 단거리 노선은 예약률이 90% 후반대에 달하며 강세를 보였다. 연휴 전후로 연차를 활용해 여행 일정을 분산하는 수요가 늘면서, 17~18일 출발편 역시 예약률이 80% 초반 이상을 기록했다.

 

노선별로는 나리타 노선이 평균 90% 중반대의 높은 예약률을 나타냈으며, 방콕·다낭·홍콩 노선은 80% 후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출·귀국 일정 조합에 따라 수요가 상대적으로 분산된 구간도 확인된다. 방콕 노선의 경우 13일 출발해 18일 귀국하는 일정이 80% 중반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홍콩 노선은 13일 출발해 16일 귀국 일정에서 비교적 선택 여지가 남아 있다. 다낭 노선은 15일 출발해 연휴 다음 날인 19일 귀국하는 일정의 예약률이 평균 80% 초반 수준이다.

 

나리타 노선은 16일 이후 출발편에 잔여 좌석이 제한적으로 남아 있으나, 귀국편의 좌석 소진 속도가 빠른 편이어서 출·귀국 일정을 함께 고려한 예약이 필요한 상황이다.

 

장거리 노선 수요도 꾸준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주 노선은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평균 80% 수준의 예약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고른 수요 분포를 나타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예약이 특정 날짜에 집중되는 경향은 나타나고 있지만, 노선과 일정 조합에 따라 선택 가능한 구간도 남아 있다”며 “여행 일정에 여유를 두고 계획할 경우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카드, 고객 참여형 상생 캠페인 ‘같이페이 시즌2’ 전개…일상 결제가 기부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카드가 고객의 일상적인 결제 소비를 지역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과 연계하는 참여형 상생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고객 참여 기반 사회공헌 캠페인 ‘같이페이 시즌2’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같이페이’는 고객이 신한카드를 결제할 때마다 회사가 매칭 기금을 조성해 시니어 일

2

'트키쇼' 김용민 "남승민의 '바보 같은 사람', 뺏고 싶은 노래"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TV CHOSUN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가 청양의 탁구 꿈나무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선물하고 주민들과 함께한 흥겨운 무대로 월요일 밤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TV CHOSUN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제작 티엠이그룹, 연출 문태주, 이하 ‘트키쇼’) 2회에서는 이수근, 김용빈, ‘술 빚는 윤주모’ 윤

3

K-소비재 수출 10년 새 4.2배 '껑충'…中 의존 줄이고 美·유럽서 날았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 소비재 수출이 지난 10년간 4배 이상 성장하며 반도체에 이은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중국·홍콩에 집중됐던 수출시장이 미국과 유럽 등으로 확대되면서 K-푸드·뷰티·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도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품목별 수출시장과 기업 규모에 따라 성장 경로가 달라지고 있는 만큼, 수출 확대를 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