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소통 강화 위한 'MG톡톡 시즌2' 개최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6:56:17
  • -
  • +
  • 인쇄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각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간 소통을 위한 콘퍼런스 '새마을금고 공감·소통 콘서트, MG 톡톡(Talk) 시즌2'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간 공감·소통 콘서트, MG 톡톡(Talk) 시즌2'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이는 새마을금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열려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회는 조직 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두 번째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새마을금고 저연차 직원(입사 3~5년차) 200여 명과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진이 참여해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명사 특강, 직장생활 공감 토크콘서트, 직장인 타로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참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열린 '2025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는 조직문화 부문 우수 금고를 지난해 3개에서 올해 13개로 확대해 선정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조직문화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구성원 누구나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추석 과일 가격 걱정인데...사과·배 도매 가격 '하락' 전망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추석을 앞두고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배 출하가 지난해보다 늘어 도매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추석 성수기(추석 전 2주) 사과와 배 출하량이 각각 작년 대비 7% 늘 것으로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추석이 10월 6일로 지난해(9월 17일)보다 20일 가까이 늦어 출하량이 늘었다고 분석

2

신세계그룹, 12년째 인문학 청년인재 양성 이어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그룹이 ‘청년을 위한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젝트, 지식향연’을 12년째 이어가고 있다. 전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2014년 출범한 지식향연은 일회성 강연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 청년인재 양성, 인문학 지식나눔, 인문학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지식향연 프로젝트를 통해 인문학

3

롯데마트, 민들레학교에 친환경 업사이클링 시설물 기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마트는 지난 5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구리광장에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시설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 김준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본부장, 이양현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장을 비롯해 구리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