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크래프톤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에 9년 연속 참가해 팰월드 모바일을 최초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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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와 팰월드 모바일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히트작 ‘팰월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팰(Pal) 수집·육성, 오픈월드 서바이벌, 건축 요소 등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 재미와 다양한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를 더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원작 팰월드는 150종이 넘는 신비한 생명체 팰을 수집하고 전투, 건축, 농업, 공장 가동 등을 통해 자신만의 거점을 구축하며 모험하는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 게임이다.
2024년 1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전 세계 누적 플레이어 수 32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크래프톤은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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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지스타 2025 부스 조감도 [사진=크래프톤] |
작년에 이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CAFÉ PUBG)’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미니게임과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 부스를 마련한다. 출품작과 부스,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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