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임직원, 'Green Touch' 2차 환경 정화 캠페인 진행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16:58:29
  • -
  • +
  • 인쇄
도시 정원 조성, 생물종 조절, 하천 정화 활동 전개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SBI저축은행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14일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Green Touch' 2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크리스 부사장이 SBI희망나눔 봉사단원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 오른쪽 첫번째 크리스 SBI저축은행 부사장) [사진= SBI저축은행]

 

'Green Touch' 캠페인은 도시 정원 조성, 생물종 조절, 하천 정화 등으로 구성된 종합 환경 정화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2차 활동 역시 지난달 31일 진행된 1차 캠페인과 동일하게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궁마을공원과 탄천 일대에서 펼쳐졌다.

 

궁마을공원에는 나무 및 초화를 식재해 도시 녹지를 확장하고, 탄천 일대에서는 유해 식물 제거를 통한 생물종 조절과 함께 수질 정화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투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Green Touch' 2차 캠페인에서는 8M 이상 자라는 교목 50그루와 초화 2000본 이상이 식재됐으며, 1·2차 캠페인 합쳐 총 116그루 교목과 4000본 이상의 초화가 조성되면서 도심 내 녹지 확장과 생태환경 개선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3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발벗고 나서 지역 주민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고,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써 의미를 더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공생, 공존하는 금융회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F 닥스, 131년 전통과 혁신이 공존한 패션쇼 성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닥스(DAKS)가 10월 24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FW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12년 만에 개최된 닥스의 국내 패션쇼는 131년의 헤리티지에 과감한 혁신을 더해, 세대를 잇는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의 현재를 선보인 자리였다. 행사에는 주한 영국 대사와 런던 본사

2

홈플러스 M&A 마감 앞두고...‘농협 역할론’ 급부상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홈플러스 매각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정치권과 유통업계에서 농협이 인수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기업 매각을 넘어 고용 안정, 농축산물 유통망 유지, 지역경제 보호 등 공익적 과제를 안고 있다는 점에서다. 지난 2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3

대우건설, 하이엔드 아파트 '서면 써밋 더뉴' 잔여세대 분양 중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하이엔드’로 불리는 고급 아파트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일반 브랜드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1~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3곳이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였다. 이들 3개 단지는 총 30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평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