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분기 적자 전환… 일본 노선 부진 여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7:02:57
2분기 매출 1714억원, 영업손실 111억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이 일본 노선 부진 등으로 인해 올해 2분기 적자로 전환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714억원으로 전년 동기(2354억원) 대비 27.2%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1억원 흑자에서 111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 128억원 적자에서 올해 2분기 277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에 따르면 올해 2분기는 대지진설 확산과 폭염, 엔화가치 상승 등으로 주력인 일본 노선이 부진했다. 아울러 화재로 인한 기재 손실, 해외 외주정비 공정지연에 따른 일부 기재 운용 제약으로 운항 감축이 불가피했다.

 

에어부산은 3분기 하계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회복 및 기단 정상화를 통한 공급 증대로 적극적인 실적 개선을 계획 중이다.

 

△부산~세부 재운항 △부산~코타키나발루·다낭 증편 △부산/인천~보라카이 부정기편 운항 등 여름 휴가철 인기 노선인 동남아 지역 중심의 선제적 운항응 확대하고 여행 트렌드 변화와 노선별 수요 변동에 대한 면밀한 시장 분석을 토대로 효율적인 공급 관리 및 계절성 부정기 노선 운항 등 수익성 제고에 집중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철저한 안전 관리 및 역량 강화에 매진하며 고객 신뢰 확보와 노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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