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우캐년·키티 협업 팝업…110개 브랜드 상품 구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SISIHOSI)’가 잠실 롯데월드몰에 새 매장을 열었다. 의식주 전반의 상품을 한데 모은 큐레이션을 앞세워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며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시시호시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장 개점으로 시시호시는 전국 7개 매장으로 운영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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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오픈한 시시호시' 매장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
시시호시는 인테리어 소품과 식품, 뷰티, 액세서리, 패션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선별해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특정 상품군에 집중하기보다 여러 카테고리를 한 공간에서 제안하는 큐레이션과 기프트 상품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층을 확보해왔다.
실제 전체 매출에서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5%다. 2020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첫 매장을 연 이후 평촌점, 동탄점, 타임빌라스 수원, 노원점 등으로 매장을 늘려왔다.
잠실점은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가 많이 찾는 롯데월드몰의 상권 특성을 고려해 매장 분위기부터 차별화했다. 약 30평 규모 공간에 강한 색감과 그래픽, 타이포그래피 등을 활용해 기존 매장보다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상품 구성도 취향 탐색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22일까지 ‘크로우캐년’과 ‘키티(KITTY)’의 캐릭터 협업 신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알려진 ‘웜그레이테일’과 프로틴 웰니스 브랜드 ‘크런틴’ 등 총 110개 브랜드, 1000여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개점을 시작으로 시시호시의 오프라인 접점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부산본점 매장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잠실점은 젊은 고객층의 취향과 상권 특성을 반영해 시시호시의 상품 큐레이션을 보다 역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발견할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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