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장준형 기자] 라인건설(대표 권윤)과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광주광역시에서 '위파크 미륵공원'과 '위파크 더 센트럴' 분양 성공에 이어 세 번째 민간공원 특례사업 성공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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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곡공원 위파크 더원 투시도. [사진=라인건설] |
양사가 올해 3월 641가구를 모집한 광주 '위파크 마륵공원'에는 1순위에 5,639명이 몰려 평균 8.8대 1, 최고 22.59대 1을 기록하며 2개월만에 완판됐고, 8월에 분양한 위파크 더 센트럴도 529가구 모집에 1,2순위에 총 2,712명이 청약해 평균 5.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10월 중 분양 예정인 일곡공원 위파크 더원(Wepark The One)은 지하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로 앞선 두 단지보다 규모가 크고, 중대형인 84㎡와 138㎡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광주에서도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일곡동에 들어서기 때문에 반경 1㎞ 이내에 13개의 학교가 밀집 되어 있어 학교 선택의 폭도 넓다.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약 300m 내에 예정돼 있고, 서광주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라인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올해 두 건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분양을 모두 성공했는데 일곡공원 프로젝트는 이전 사업보다 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특히 일곡지구에는 가장 최신 아파트가 2001년 준공일 정도로 2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많아 중대형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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