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데이터 관련 상품 출시, 데이터 사업 활성화 기여 기대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삼성카드가 CJ올리브네트웍스, 네이버클라우드, NICE평가정보, 롯데멤버스와 함께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데이터 상품 기획 및 판매, 민간,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등 데이터 사업 공동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향후 데이터 관련 상품 출시 및 데이터 사업 활성화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삼성카드 본사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 네이버클라우드, NICE평가정보, 롯데멤버스와 함께 '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
▲삼성카드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 네이버클라우드, NICE평가정보, 롯데멤버스와 함께 '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데이터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하고, 민간 영역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의 데이터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 NICE평가정보 신희부 대표, 삼성카드 김대환 사장,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 롯데멤버스 김혜주 대표 [사진=삼성카드] |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김대환 사장,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 NICE평가정보 신희부 대표, 롯데멤버스 김혜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하고, 민간 영역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의 데이터 사업에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얼라이언스 출범을 통해 고객에게 유용한 데이터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 공급 기업 – 플랫폼 기업 – 데이터전문기관'에 이르는 완성형 데이터 사업모델을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